강남구의회, 청사 로비에 주민쉼터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3 1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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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1층 로비 내부.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삭막했던 의회청사 로비를 갤러리, 북카페 등 구민들의 쉼터로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구립어린이집 주변 어린이와 부모들의 대기공간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층에 설치된 의회 홍보 스크린을 통해 강남구의회의 의정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1층 로비 리모델링으로 어둡고 차가워 보였던 로비가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했다”며 “유아들의 안전한 놀이공간도 되고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와 청사 개선에 더욱 힘을 쏟아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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