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유시장 지반 침하 복구를 위한 야간공사 현장에 방문한 조윤섭 의원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이 최근 수유시장 내 지반 침하 복구를 위한 야간공사 현장에 방문했다.

수유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재래시장으로 주민들의 출·퇴근을 위한 보행로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 수유시장 도로 침하와 균열로 인해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주민들의 보행환경에 불편을 준다는 민원을 확인한 조 의원은 바로 원인 파악과 점검을 위해 현장에 나섰다.

현장 점검 결과, 해당 도로는 새벽 청소차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침하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 의원은 바로 도로 보수 공사를 요청했으며, 이날 공사 현장에 방문해 야간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을 점검했다.

공사 현장을 확인한 후 조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 야간 공사로 애쓰신 구청 관계자분들과 작업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주민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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