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2)은 최근 금당~선읍 지방도318호선 확·포장공사의 조속한 착공을 건의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천시 건설과 공무원 및 장호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금당~선읍 지방도 318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은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장호원읍 선읍리 일원 구간을 확·포장하는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은 “인근에 국립호국원, 관광시설, 연구소, 군부대, 골프장 등이 입지해 교통량이 날로 급증하고 있으나, 도로환경이 열악해 인근 주민들이 차량 통행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도 318호선은 지방도333호선과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이천시 남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로 도로망 확충 및 남부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확·포장사업의 조기 착공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 상급도로와의 체계적인 연결도로망 확충 및 경기 남부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확·포장사업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천시 건설과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한 착공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경기도 건설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기를 바라며, 도의원으로서 예산 확보 및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천시 건설과 공무원들은 “지방도 318호선 확·포장공사의 조속한 착공 추진을 위한 사항들에 있어 경기도 건설국과 의견을 교환하고,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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