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용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의장 표창을 받은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최근 구의회 3층 로비에서 ‘2020년 도봉구의회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13명의 의원과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인재근·김선동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표창 수여, 의회 홍보동영상 상영, 신년사 및 새해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주민 10명에게 구의장 표창도 수여했다.

이태용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도봉구의회 의원 모두가 더욱더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집행부에는 견제와 균형을, 도봉구 발전과 구민을 위한 정책에는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대립과 갈등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의회’의 모습을 구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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