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시움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통합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진선미 의원(오른쪽).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진선미 서울 강동구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이 최근 고덕동 그라시움 주변의 고덕초등학교와 강덕초등학교, 그리고 한국구화학교 3곳의 어린이 보호구역 통합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구청 어린이보호구역 담당 부서인 교통행정과 교통개선팀장 및 직원을 비롯해 주변 학교 학부모들 10여명이 함께 진행됐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및 2개의 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주변 도로는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로, 고덕 그라시움 건설 전까지는 도로가 부분적으로 단절된 지역이 있어 등하교 시 불편한 점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그라시움 건설과 동시에 도로연결 및 어린이보호 구역이 통합, 확대 지정됨으로써 주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이 조성됐다.
진 의원은 그간 ‘어린이 안전’ 문제를 자신의 주된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큰 관심을 가지며 의정활동을 펼쳐온 만큼,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현장 또한 직접 방문해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진 의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에 항상 관심 가지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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