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민생안정 특위, 8일까지 릴레이 간담회

한행택 / hh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07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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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 민생안정지원 특위가 지난 5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역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안정 특위 소속 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 민생안정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민생특위는 지난 5일 순천교통노조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일 지역상인회, 7일 관광관련단체에 이어 8일 학원연합회, 문화예술산업체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민생특위 박계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삶의 방식과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특위도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여론을 수렴해 내실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45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민생특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박계수 위원장, 이복남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행숙·남정옥·유영갑·정홍준·이영란·김미연·김영진·김미애·박종호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2021년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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