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17일 송담초등학교·미송중학교를 시작으로 18일 송도꿈유치원·현송초등학교, 오는 22일 하늘중학교·중산고등학교, 23일 푸른빛유치원·청호초·중학교 등 3월 개교 예정 학교 총 8곳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해당 학교들은 송도·영종·청라 지역내 학생 수용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오는 3월1일 학생들을 맞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첫 일정인 송담초교와 미송중 방문에서 교육위원회는 공사 진행상황, 통학로 확보 등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이 노고가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교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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