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조례연구회는 의회 의장실에서 올해 마지막 회의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덕, 안성환, 조미수, 한주원, 현충열, 이주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조례연구의회는 그동안 광명시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 및 의원발의 입법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월23일 활동을 시작해 24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총 373건 조례를 검토해 총 24건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조례연구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이달 중으로 작성해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뜻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연구회 회장인 이형덕 부의장은 “조례연구회 보고서가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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