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13회 임시회 일정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2019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 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철수 의장은 “제46회 옹진군민의 날을 맞이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옹진군민들의 단결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한 장정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강원에 이어 인천 강화까지 확산됐다”며 “군에서도 집중소독 및 방역 등의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돼지열병의 확산을 철저히 방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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