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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의원들이 '미미위 클린 놀이터'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최근 도곡동에 문을 연 ‘미미위 클린 놀이터’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1호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미미위 클린 놀이터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먼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한 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후 위원들은 미미위 클린 놀이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관수 의장은 “놀이터는 단순히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하나둘 늘어 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이터 입장은 7세 미만 미취학 아동만 가능하며,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1월1일·5월1일·설날·추석 연휴에는 휴관이며, 입장료는 2시간에 1000원이다.
강남구민은 연간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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