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판 영등포구의장, 체육시설 방역 동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11 13:39: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기판 의장(앞줄 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고기판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최근 도림동 유수지 내 체육 시설을 청소 및 방역활동을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고 의장 및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최수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림동 유수지에 설치된 다목적 배드민턴장 등 주요 시설을 청소하고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고 의장은 “구민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에서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회원들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 오고 있는데,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되지 않도록 구청과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대책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