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4 16: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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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상정
현충원 참배도
▲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동작구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조진희)가 오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제8대 후반기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40만 동작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조진희 의장은 ‘다가가는 소통의회 다가오는 구민행복, 구민과 함께 구민이 행복한 동작구 의회가 되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현장의정 활동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한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은 총 5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민규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통·반설치 조례일부개정조례안(최민규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신민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강한옥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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