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민주당 차세대 지도자 연수단과 구의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몽골 민주당 차세대 지도자 연수단(이하 연수단)이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를 방문,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몽골 민주당 차세대 지도자들의 선진정치 연수를 위해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구의회는 연수단과 함께 양 기관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연수단은 은평구의회의 운영,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으며 본회의장 시설견학 등을 진행했다.

몽골 민주당 대표는 “은평구의회의 큰 환대에 감사하다”며 “은평구에 와서 많은 걸 보고 느꼈다. 선진 지방자치 벤치마킹을 해서 몽골 환경에 맞도록 잘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연옥 의장은 “몽골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역사와 문화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이해와 양국간 적극적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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