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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지역치안협의회에 고양석 광진구의장(왼쪽 두 번째), 김선갑 광진구청장(왼쪽 세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고 의장이 발언하는 모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최근 광진경찰서에서 개최된 광진구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의회를 비롯한 구청·경찰서·교육지원청·세무서·소방서·고용노동부 등 7개 기관과 안전예방사회단체 등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범죄예방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을 위한 주요현안을 논의한다.
구의회는 이날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 치안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안전한 광진구 초석 마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의회 고유의 역할인 예산심의 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지원 협조로 구민안전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고양석 의장은 “복잡·다원화되는 사회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치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함께한 각 기관은 기관 자체의 역할은 다르지만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다는 공통의 존재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민선7기 김선갑 구청장의 안전한 광진만들기와도 일맥상통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필요한 자리라 생각된다”며 “의회에서도 구민안전을 위해 지난 4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합동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해 특히 투광기 추경예산 편성에 힘쓴 김선갑 구청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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