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결위 구성 마무리··· 올 2차 추경안 심의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6-10 14: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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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윤유선 구의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희(의장 김병진)가 최근 개회한 제27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위원장에 윤유선 의원, 부위원장에 이충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문·김용원·김동협·김성한·송순효·박주선·김현희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예결위는 오는 15~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0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윤 위원장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결산승인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절차인 만큼 꼼꼼하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강서구의 재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 및 실질적인 사업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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