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내역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재무운용 합당성 등을 검사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김병원 의원, 위원에는 이종승 전 보건소장과 백만수 전 영광읍장이 각각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9회계연도 예산을 합목적으로 집행했는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2021년 예산편성에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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