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진우 기자] 9일 충남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 종사자 등 분야에 종사 중인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29일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첫 시작을 한 이래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부의장은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남윤선 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점점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누군가는 보건의료, 환경미화 등의 분야에서 대면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이런 사회 변화 속에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대면업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필수노동자 여러분께 시민 모두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의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해미농협 김기연 조합장, 부석농협 우상원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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