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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양순 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오는 4월1~30일 한 달간 회계처리 및 관련 사무 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평가하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결산 검사 대표의원에 전영준 의원을, 차형구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차형구 위원, 최규원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최규원 위원, 전 공무원 김진수 위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4월 한 달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재정상태표·재정운영표·순자산변동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유양순 의장은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4명의 결산검사 위원이 효율적이고 꼼꼼하게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 재정의 투명성 및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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