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委, 인재육성재단 방문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7 16:50: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한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시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재단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시 장학사업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특히 재단에서 시민참여운동으로 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 1% 1004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에 위원 전원이 동참해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임영란 위원장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서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교육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인재육성재단은 2011년 설립된 후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다 지난해 5월 현 경기도 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옛 안양서여자중학교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그동안 우수인재 발굴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4900여명을 대상으로 3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시의 장학사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