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는 제239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4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7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과) ▲2020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재무과) 등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을 심의하고,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곡성군 신규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을 면밀히 살핀다.
정인균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상정된 모든 안건과 주요업무계획을 심도있게 심사해줄 것”을 주문하고, 또한 집행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긴급상황인 것을 고려해 임시회 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 바라고, 예방대책을 강구하는 데 있어 군의회 의원 모두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