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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전달 후 윤유현 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시립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가 구의회를 통해 지역내 농아인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윤유현 의장을 비롯해 김문희 이사장, 이정자 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협동조합이 재활용의류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구의회가 성금을 접수, 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윤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서울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 시립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린다.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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