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준용 의장(가운데)과 결산검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최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장순원 의원(여의동·신길1동)과 정찬선 세무사, 조만식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 검사는 오는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9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규명하고 재정 운용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장 의원은 “2019년 재정이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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