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높은 발생밀도로 과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은 성충‧약충이 식물체 조직액을 빨아 먹는 흡즙 해충으로 생육 위축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상품성을 저하시키며 증상이 심한 경우 식물체가 고사할 수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해서는 애벌레가 80%정도 부화되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1차 방제를 하고, 성충이 산란하는 8월 하순부터는 2차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농경지 주변의 산림지역까지 방제를 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등) 방제 약제를 금년 10,630병을 구입하여 과수생산 농가에 공급 하였으며, 6월 중순까지 1,218ha 면적에 마을별‧단지별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약제로 1차 방제 후 7월 성충 산란기 전에 유인평판트랩을 농가에 지원하여 돌발해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방제를 소홀하게 되면 발생면적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하고, 시기에 맞춰 적기방제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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