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본회의에서 이백균 의장이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가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1회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월3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3~6일 상임위원회별 2020년 구정 업무보고,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10일 2차 본회의에서는 '제7기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연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연도(2020년) 시행계획(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 도시공원 활용 건강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구민, 아동비만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시행'을 제기했으며, 조윤섭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강북구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미경 의원은 "동별 신년인사회는 진정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발언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