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 의원들이 자문위원들과 연구활동을 위한 간담회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최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활동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병일 대표의원의 주재 아래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연구활동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고, 연구 자문을 맡고 있는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2020년 시민사회 활성화 주요 정책 현황 및 대응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사회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이은희, 이채명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는 류 운영위원장 등 자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시민사회 조직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 대표의원은 "시민사회의 외형적 성장과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시민사회단체는 자립도 저조, 전문인력 부재 등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