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식 의장(왼쪽)이 도봉구상공회 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최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와 연이어 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박 의장은 지난 21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경옥 회장 및 임원진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및 보육 현안 등을 청취했으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 의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애쓰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2일 도봉구상공회 박재환 회장 및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상공회의 역할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도봉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 의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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