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투표·확정 [수원=임종인 기자]
▲ 조석환 의원 |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최다 득표순으로 이재식 의원과 조 위원장을 두고 결선투표를 거쳐 조 위원장이 최종 의장후보로 선출됐다.
조 위원장은 제10대와 제11대에 걸친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의회에서는 도시환경교육위원장으로 활약해 왔다. 지역구는 광교1·2동이다.
조 위원장이 당선될 경우 역대 최연소 수원시의회 의장이 된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 25명으로 사실상 조 위원장이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11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은 오는 7월1일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의원 37명 중 과반수가 출석해 과반수 이상 득표할 경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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