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후 구의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가 최근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바로알기' 교양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하고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구 선거관리위원회 김명희 선거담당관을 초빙해 ▲최근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사항 ▲용어 정의 ▲각종 제한·금지 행위 ▲의정활동 홍보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필례 의장은 "공직선거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선거와 관련한 부정을 방지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조성해 진정한 민주정치 발전 및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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