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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옥 의장이 서정택 책임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지난 1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책임위원으로는 서정택 의원, 외부 위원으로는 오현석·김철수·이총희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위원들은 이날 강한옥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해 심사한다.
서 책임위원은 “17명의 의원을 대리함은 물론 40만 동작구 모든 주민을 대표하는 만큼 동작구의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해 예산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의장은 “바쁜 중에도 구를 위해 흔쾌히 결산검사위원을 수락해줘서 감사하며, 동작구의 건전한 예산운용을 위해서 이번 결산검사를 사명감을 갖고 공정하고 성실하게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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