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공동 육아나눔터 사업현황 청취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04 1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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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중구의원들이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최근 소회의실에서 중구청 여성보육과가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 실내놀이터·공동 육아나눔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영훈 의장,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길기영·윤판오·이화묵·이혜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공 실내놀이터·공동 육아나눔터는 지역내 미취학 아동과 부모의 보육환경 증진을 위해 오는 2021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신당동 공공복합 청사 2층 부지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사업 경위와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꼼꼼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에 세심한 신경을 써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들고 있어 공공놀이터와 육아나눔터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모쪼록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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