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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있는 의원들과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최근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총 2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숭인공원내 산책로, 족구장 등 노후·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 정비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족구장 시설을 497㎡에서 675㎡로 확장해 족구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양순 의장, 이재광 부의장, 라도균 의원은 숭인1동 유종일 동장, 공원녹지과 직원,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보면서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건의한 사항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유 의장은 “이번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근린공원 환경 개선을 실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도시 종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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