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된 ‘송파둘레길(탄천) 산책로 조성사업’ 예산 심사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김형대 도시건설위원장과 박인섭·이배철·김희숙·김득연·조용근·이서영·김호재 위원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탄천동측도로 탄천교 하부에 집결해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이인규 치수과장으로부터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구는 오는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광평교~청담2교간 5.3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 현장방문을 했다”면서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주민 불편해소 및 편익증진에 중점을 둬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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