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박차 가한다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14 17: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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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본예산 편성 관련 설명회도
 
[산청=이영수 기자]

산청군이 하반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재근 군수와 각 부서장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고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추진이 부진한 사업의 재정집행 상황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부서별로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예산과 생활 SOC사업 분야 예산의 신속한 집행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4866억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군 전체 신속집행 대상액인 6352억원의 76.6%에 해당한다.

군은 또 2022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 실과 주무계장을 대상으로 편성 운영기준과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이재근 군수는 "신속집행은 민생경제 안정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각 부서장 책임 아래 신속 집행률을 끌어 올리는 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산청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집행률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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