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0 1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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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오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일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날인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조성연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5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요구할 감사계획서를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국가위기 상황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사회적으로는 거리두기 그리고 심리적으로는 거리좁히기가 무엇보다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다같이 힘을 모으면 잘 극복되리라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집행부에서는 방역과 감시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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