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도시텃밭 조성 현장을 방문한 홍국표 의원(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홍국표 서울 도봉구의원이 최근 관계공무원·공사관계자 등과 함께 도봉구 친환경 도시텃밭 및 체험학습장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친환경 도시텃밭(쌍문동 481의 16필지) 조성 사업은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도봉구는 지난 2월 덕성학원과 토지사용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친환경 도시텃밭이 조성되면 ▲전통작물 체험교실 ▲원예치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민간농업 리더그룹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연친화적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이 곳은 환경오염 등으로 눈살을 찌푸렸던 지역이었다”며, “향후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잘 조성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도시텃밭이 환경개선 및 공동체 회복은 물론 도시환경 보전, 기후온난화방지 역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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