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구로구의장, 임시선별진료소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23 15: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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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박동웅 의장(왼쪽)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동웅 서울 구로구의장은 최근 오류역과 신도림역에 설치·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추운날 휴일도 없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박 의장은 구청 감사실장으로부터 임시선별진료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근무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근무자들을 살피며 “구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휴일도 없이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랜 비상근무로 인해 힘들지라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14일부터 3주간 수도권 내 약 150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누구나 원하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구로구는 신도림역 4번 출구, 오류역 3번 출구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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