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최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임원 등 3명이 참석하였다. 여 의장은 회비 전달식과 함께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과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 의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며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십자의 봉사활동과 구호활동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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