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25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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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보육환경개선에 관한 의견 교환

▲ 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복지건설위원회가 지역내 어린이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소회의실에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어린이집 현안 논의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에는 복지건설위원회 김희서 위원장, 김철수 부위원장, 정대근·곽윤희·노경숙 위원과 구로구 여성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시작으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현안 및 정책에 관한 애로사항과 제안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의 근무환경 개선방안, 운영비·인건비 등 예산지원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런 사항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희서 위원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 복지시설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을 통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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