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이 강북문화예술회관 현장을 점검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최근 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가 강북문화예술회관, 구 종합체육센터,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승목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희·이정식·이상수·최치효·김미임 위원 등 행정보건위 전원이 참석했다.
먼저, 위원들이 방문한 '강북문화예술회관'은 수영장, 헬스장, 생활체육실, 세미나실 등 노후한 시설에 대해 35억원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코로나19 추세를 검토해 안전한 시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이 소규모 행사 용도로만 이용되고 광범위하게 활용되지 못하는 점에 대한 도시관리공단의 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이어 위원들이 방문한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및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022년 10월 개관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서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와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구 종합체육센터 및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공사 중 안전사고가 없도록 공사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서 위원장은 현장활동을 마치며 "현장을 살피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주민 요구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밝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강북구의원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행정보건위원회는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를 지향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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