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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세곡커뮤니티센터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복지도시위원회가 최근 세곡커뮤니티센터(강남구 헌릉로590길 68)를 방문,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진행했다.
세곡커뮤니티센터는 세곡동의 인구 증가로 다양한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와 문화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어르신행복타운 내에 지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서예, 수채화, 캘리그라피, 일본어, 바이올린, 통기타, 요가, 필라테스 등 기존 프로그램부터 재개되었고 헬스장도 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은 “코로나19에 멈췄던 ‘문화센터’가 돌아왔다”며 “지난 봄,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강의가 많았지만 이번 가을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강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곡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센터회원에게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등 방역과 위생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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