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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의원. |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2017년 고시된 ‘인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에 따른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의회는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6월 추경예산에 설계비를 편성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2021년 착공해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숙 의원은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국철1호선과 수인선을 지하보도로 연결하고 내항접근성 향상과 신포국제시장 활성화 등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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