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원포인트 개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의결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08 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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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3회 임시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하남의회)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7일 하루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부 추경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비 부담금 등을 반영한 것으로,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994억원(15.31%) 증가한 7486억원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간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 및 공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도 “이번 추경예산이 침체된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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