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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한 이용균 의장(오른쪽 세 번째)과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행사로, 구의회 이용균 의장, 김명희·김영준·최미경·이백균·유인애·이상수 의원 총 7명이 참여해 장기기증 서약서 작성 후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된 의원들은 장기기증의 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하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동료 의원 및 구민들에게도 장기기증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을 높이는 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구 의원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고,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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