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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인천광역시 발달장애인 주거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지역내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인관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처장이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현황 및 과제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회 좌장에는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이, 토론자로는 김성준 시의원, 신순호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 김광백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장 등 6명이 참여해 인천의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토론회에서 주심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내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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