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위원장은 10일 열린 제24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0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금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결특위 활동을 마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유 위원장은 심사결과 발표에서 "2020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기금 결산안에 대해서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23일까지 우리 구의회에서 선임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예산의 전반에 대해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검사를 실시해 권고사항 6건, 우수사례 3건 등 총 9건의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했고,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북구청에서 이미 조치를 완료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결과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020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른 잉여재원으로 당면 현안사업과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분담금 등 구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결과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의 복리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위원회 의견으로는 주택과 소관 번동 148번지 일대 미래발전방안 용역사업에 대해 단계별 결과를 마련해 용역결과를 활용해줄 것과 용역결과를 단계별로 의회에 보고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끝으로, 결산안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특별히 함께 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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