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기여··· 서울시 사회복지사協 감사패 받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07 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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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승희 중랑구의장(왼쪽), 심정원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지난 6일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이 2020년 12월 제244회 정례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데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박열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 개선과 신분보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감사패를 받은 은승희 의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가 매우 큰데 비해 이분들을 보호할 제도가 그간 미비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권익 향상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법과 제도의 테두리 밖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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