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연 의장 및 결산검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의회가 26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유옥분 의원을 비롯해 여운봉 전 구의원, 김재훈 공인회계사이며, 26일부터 오는 4월14일까지 20일간, ▲동구 2020회계연도 예산의 이용·전용·이체 적정 여부 ▲예비비, 이월사업비의 적합 집행 여부 ▲예산집행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사를 하게 된다.
정종연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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