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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우 의원 |
이날 포럼에는 25개 자치구의 마을중간지원조직의 상근활동가, 마을지원활동가, 마을기업 및 단체활동가를 비롯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여성활동가들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희랑 마을연구자와 김영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연구위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장이정수(중랑마을넷 이사), 김은희(서울시 여성명예시장), 김기용(구로마을자치센터) 활동가의 토론으로 이어져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김경우 의원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의 주체가 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많은 여성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성들의 마을활동이 온전한 노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향후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본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안정적인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내의 여성일자리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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