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오는 12월8일까지 제299회 종로구의회 정례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30건으로, 의원발의 안건 5건, 종로구청장 제출 안건 25건이다.

상정 안건을 살펴보면 ▲종로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종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1년도 제1회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종로구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 폐지조례안 ▲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종로구 재난관리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주민 행복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도시공간예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종로구 한지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2021년도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자문밖 아트 레지던시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종로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종로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종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종로구 동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종로구 건축물관리 조례안 ▲창신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의견청취안이다.

구의회는 오는 23~24일에는 국별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5일에는 GTX-A노선 대피터널 입구 공사현장과 종로구 치매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부터는 4782억원의 2021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12월7일에 안건(예산안 등)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12월8일에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9회 종로구의회 정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여봉무 의장은 “4782억에 달하는 내년도 종로구 예산이 우리 구의 정책방향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와 예산절감 방안도 세심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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