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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장을 받은 이연옥 의장이 녹번파출소 앞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연옥 서울 은평구의장이 평소 경찰행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특히 외국인 여성의 한국 생활 조기정착 및 공동체 치안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의장은 평소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체류외국인 사이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감사장을 받은 후 이 의장은 외국인치안봉사대와 함께 녹번동 일대 여성안심 귀갓길을 약 1시간 정도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 환경의 필요성과 치안봉사대의 생생하고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순찰을 마친 이 의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 방범용 CCTV,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예산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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